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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식 결산, 아쉽지만 내년도 있으니까! 1. 아쉽지만 괜찮다. 2. 작년에 처음 발을 담궈본 제태크. 올해는 주식으로 부자가 되려고 했는데 주식 부자 아무나 하는게 아니였음 ㅎㅎㅎㅎㅎ 그랬다면 다 부자가 되었겠지 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장투 계좌는 나름 선방. 아쉽긴 했지만 내년도가 있으니까. 단타 계좌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아무리 높은 수익을 올린다 하더라도, 큰 손절이 있다면 회복이 안된다. 1) 손절할 종목은 들어가지 않는다 2) 잘 모르면 사지 않는다. 3) 1%도 수수료 넘으면 익절한다 꺼이꺼이 아쉽다. 많이 아쉽다. 너무 많은 기회를 날려먹었다. 하지만 모두 다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결국 내가 깨달아야만 수익으로 직결할 수 있다. 3. 웃기는 단타계좌이다. 11월에 바이오 주 90만원 날려먹은.. 2020. 12. 31.
11월 참담한 손절 1. 주식은 잃지 않은데 초점을 둬야 한다 2. 손절은 -5이면 바로 간다. 3. 확실한 종목만 들어간다 4. 주식 시작한지 1년 3개월 차. 1년은 줍기만 했는데 3개월은 장투+단타 계좌를 분리했다. 단타에서 매일 15만원 벌겠다고 까불다가 이런 참담함이 일어났다. 잊지 말자 5. 실수에 매몰되지 말되, 잊지 말자. *9월에 단타로 많이 벌었고 ㅠㅠ 지금 손실 줄이고 있어서 현재 -19만원까지 줄였습니다... +100만원을 올해 안에 찍을 수 있도록....세상 모든 단타의 기운이여 나에게로....! 2020. 12. 9.
얼마면 되, 얼마면 한달을 살 수 있겠어 1. 으아아아아악. 8000원을 안써서 기준을 못채웠어!!!!!!!!!!! 만 육천원 할인 못받아!!!!!!!!!!!!!!!!!!!!! 2. 이번 11월 1일, 문득 휴대폰을 켜서 롯데카드 앱을 켜고는 불현듯 깨달았다. 내가 쓰고 있는 카드는 롯데 텔로 카드로, 월 30만원을 쓰면 휴대요금은 1만6천원을 청구할인해준다. 30만원, 교통비에 휴대전화 비용, 식비 하면 대개 30만원 정도를 쓰게 되는데 지난 달은 신경 쓰며 썼는데도 30만원을 채우지 못한것이다. 29만2000원으로 마감을 한 것이다 끄아아아아 ㅠㅠ 8000원을 덜 써서, 1만 6천원 할인을 못받게 된것이다 그 돈으로 꽈자를 여덟개 샀으면 꽈자도 얻고, 할인도 받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 3. 은퇴를 하고서, 내가 한달간 얼마가 필.. 2020. 11. 27.
2020년 최고의 관심사, 이룰 수 있을것인가! 1. 내집마련+주식 계좌에 5000만원 확보 2. 눈 깜짝할 사이, 2억이 올라버린 전세집의 매매가 : 작년, 올해 대학원과 결혼식으로 거의 모든 자산이 처음으로 리셋되었다. 하지만 가장 후회되는 점은 '집을 사지 않은 점' 이다 이미 지나간 일에 에너지 쓰는거 아까운 일인데, 이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통탄할 노릇이다. 3. 현재 재태크 방법 및 수단 1) 현재 우리는 공격적인 재태크 중 연금저축(부부 1개씩), 결혼 전에 가입한 5%이율(남편)의 적금1개 외에는 모든 자금은 주식에 몰빵 중이다. 현재 주식 약 10%의 수익률을 올리고는 있다. 단타와 장투 계좌가 모두 1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현재 미국과 유럽의 장이 심상치 않아서 배당이냐 vs. 현금확보냐 고민중에 있다. 2) 최고.. 2020. 11. 22.
7년마다 내 주변 사람이 바뀐다 가장 친한 3사람의 수준의 평균이 나다. 지금 내 주변의 사람 중 중요한 타인은 누구일까? 1. 아비투스, 라고 얼마 전에 책 제목으로도 나오고 핫하던데, 굉장히 무써븐 개념이다. 어릴적에 형성된 가치관, 입맛, 성향은 잘 바뀌지 않는다. 난 초부자가 되도 최애 음식은 계속 떡볶이일 것이다. 힘든 순간마다 어릴 적에 먹던 익숙한 음식이 떠오를 것이다. (어릴 적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흉내내며 소꿉놀이를 한다. 교수님이 관찰하니 한 아이는 자장면 배달 전화받는 흉내를 내고, 한 아이는 환자 진료를 흉내 냈다는 예시로 들어주셨다. 각 아이의 부모님의 직업은 유추가능) 2. 형편이 나아지고도 마인드는 잘 바뀌지 않는다(다행이기도 함 ㅋㅋㅋㅋㅋㅋ) 월급을 받고 동생들을 데리고 백화점에 갔다. 동생들은 어느 옷가.. 2020. 11. 12.
경제적 자유에 진심인 편 1. 지금의 마음을 기록하고자 2020.11.04 글을 쓴다. 2. 현재 나의 주 수입원은 노동수입. 노동수입에 95%에 의존하고 있다. 부수입은 평균적으로 10만원-140만원 사이인데, 고정적인것으로 보기는 어렵고 그나마도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부수입이 많다. 그중 일부는 실력 향상을 위해(문제집 감수) 돈을 내고서라도 계속 하고 싶은 일이지만 고정적인 파이프 라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직 없다. [결혼준비와 대학원 입학으로 지금까지 모아둔 노동수입도 다 써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안되던 돈들을 그렇게 다 써버리니까 히미 안남.....남편과 다시 으쌰으쌰 매달 기록해보지만, 성과가 아직 미미하다 ㅠㅠ] 3. 어릴적에야 다들 우리집처럼 사는 줄 알았다. 배를 곯은 적은 없지만 언제나 쫓기는 기분으로..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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