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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종일 머릿속을 지배하던 4글자. 연.어.초.밥
임신 후 날음식을 안먹으려고 조심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머리속에서 연어초밥 네 글자를 떼어낼 수가 없는거에요....
이래 저래 검색하고 고민하다가, 맛있다고 소문 난 은행골에서 연어초밥 12p를 주문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1
입덧 때문에 평소 먹는 양보다 1/3이하로만 먹고 있었는데 연어초밥 12피스는 거의 다먹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은행골의 연어초밥 12pc!
초밥 언박싱 가봅니다!!!!!!!!!!!!!!!!
*은행골은 환경을 생각하여 포장을 최소화하여 절감한 비용으로
묵은지 초밥 또는 계란초밥 1피스를 서비스로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포장 더 줄이고 초밥 더 쥬시면 더 좋아요!!!!!!!!!!
제가 시킨 것은 12pc연어초밥+미니 우동입니다. (메뉴 18,000원, 배달료 3540원)
저기 옆에 있는 새우초밥과 묵은지+연어 초밥은 서비스로 주신거에요!
우오 ㅠㅠㅠㅠㅠㅠ 묵은지 초밥 핵전맛탱!!! 새우도 전맛탱 ㅠㅠㅠ
너무너무 꿀떡꿀떡 넘어가요!!!!!!
와사비도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골의 초밥12pc 먹기 직전 세팅 완료 입니다.
와사비+간장 준비로 사실 모든 준비 완료 ㅋㅋㅋㅋㅋㅋㅋ
임신중이라 술은 못먹 땨흑
포스팅 하려고 다시 보니 또 침나오네요 츄릅
맛있는 건 한 번 더~~~
요 언어초밥은 밥 양이 많진 않고요 대신에 연어가 무쟈게 쫄깃하고 두꺼워요
요즘 소화불량이라 평소 밥 량보다 확 줄여서 먹는터라 저에겐 양이 좀 많았어요
(평소였다면 다 먹었을득 머쓱)
잘 드시는 남자분들은 여기다가 뭔가 추가해서 드셔야 할 듯 합니다. 냉모밀? 좋을듯
와사비도 맵지 않고 간장도 맛있어서 와사비 더 넣어서도 먹고, 그냥 간장 찍어서 먹고, 우동이랑 먹고
이래 저래 먹다보면 순삭입니다!!!
미니 우동은 그냥 그랬어요. 먹다가 찍기도 했지만 면은 좀 불고 양도 적고
저는 미니우동 세트로 오는 건줄 까먹어서 그냥 국물 주실 때 우동 몇 가락과 오뎅 넣어주신줄 ㅋㅋㅋㅋ
미니 우동으로 허기를 좀 채우시려는 생각은 노노
근데 간장도 진짜 맛있고, 생각과 락교도 맛있고 ㅋ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진짜 맛있어서, 통장만 허락해준다면 다음 주에도 한 번 더 먹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배민에서 제가 선택한 메뉴입니다. 어제 월드컵 하느라 그랬는지 15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권 있어서
대략 배달료 3500원 정도에서 3000원 할인받고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평소 먹던 회전초밥집보다는 비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가던 회전초밥집 연어도 미친 끝장맛이지만, 위생을 알 수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조금 가격이 나오더라도 매장이 있고 후기가 증명된 은행골에서 시켜보았습니다.
3. 은행골 가게 정보입니다.
찾아보니 체인이 크네요! 저는 수유점에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주소: 서울 강북구 한천로139길 10 1층
영업시간: 11:30-22:30, 매주 화요일 휴무
연락처: 02-997-4988
-단체석 있음, 포장, 예약가능, 제로 페이 가능
기회 있다면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우리 집에서 거리가 좀 되는데
연어 초밥 너무너무너무 맛있었거든요 ㅠㅠㅠ
아 물론 제 입에 연어초밥 이즈 뭔들, 이지만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편, 너무 맛있드라. 남편, 너무 맛있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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