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했다간, 어느 날 줄줄 터져버릴 수 있음...

🌟마음에 담긴 감정은

시간에 따라 흐려지기도 하지만

상처와 불안과 같은 강렬함은

쉬이 휘발되지 않습니다.

 

마치 깊은 바다에 매몰된

셰일가스마냥

꼭꼭 눌려있을 뿐 ㅠㅠ

어느 날 계기를 통해 폭.발.하.면

진정이 쉽지 않죠.

평소에 잘 빼내줍니다.

 

🌟감정과 이성적 판단은 다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을 없는 셈 치부해선 안됩니다

말하기 귀찮아서,

내 염려는 내꺼니까

'괜찮다'속에 눌러담지만 말긔

 

🌟타인은 몰라도 되지만

나는 내 마음을 알아줘야죠

지금 먹고싶은 걸 못 먹어서 좌절하는지

큰 시험을 앞두고 두려워하는지

즐거운 일을 기대하며 설레고 있는지

나는 나를 보듬어줘야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이다.

내 마음이 풍랑 속에서 흔들리고 있다면

내가 쥐고 있는 것이, 내가 먹는 것이 다 무슨 소용임 ㅠㅠ

 

내 속이 편해야 그 다음에 다른게 보인다.

 

오늘도 행복길만 함께 가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