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갖고 싶은 물건, 비싸도 바로 그 땅에 거주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고 싶은 도시,

그게 우리 서울이 되면 좋겠다.

역량 있으면 사실 뉴욕에 집 사두고 싶다.

1-2년은 아이와 함께 살고 싶다.

뉴욕은 비싸도 사람이 몰린다.

강남 역시 마찬가지다.

비싸도 살기 좋고, 

살기 좋고 비싸니까 또 사람이 몰린다.

 

 

🌟서울이 생활살이가 도쿄를 제쳤다는 기사다.

외국인의 생활살이를 기준으로 했기에

국내 거주자가 체감하는 바는 다를 수 있겠다. 

 

 

🌟거주 외국인 생활비가 높은 도시 기사이다.

더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나라가 있지만

그럼에도 외국인들이 서울로 오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서울, 일본 도쿄 제쳤다"…외국인들 '멘붕'

 

부동산 가격의 영향으로 서울이 일본 도쿄를 제치고 세계에서 9번째로 거주 외국인의 생활비가 높은 도시로 꼽혔다.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이었으며,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홍콩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7일 블룸버그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제 인력 관리 컨설팅 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이 주요 도시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던 서울은 한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ECA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전 세계 120개국 207개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주거비용과 의복과 식료품 가격, 유흥비, 술과 담뱃값 등 생활비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서울의 경우 부동산 공급을 억제하는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순위가 올라갔지만, 도쿄는 지속적인 엔화 가치 하락으로 5단계가 내려와 10위에 랭크됐다고 ECA인터내셔널은 전했다.

뉴욕은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숙박비 상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홍콩은 숙박비 하락으로 4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스위스 제네바와 영국 런던은 각각 3위와 4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싱가포르가 임대료 상승으로 13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싱가포르의 상승은 아시아 다른 주요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규제가 상대적으로 조기에 완화되면서 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했지만, 숙박시설 공급에 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두바이는 러시아인들의 대거 유입으로 임대료가 30% 이상 오르는 바람에 12위까지 올랐으며 중국 내 도시들은 위안화 가치 하락과 상대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다음은 생활비 비싼 도시 상위 20위(괄호 안은 지난해 순위)

1. 미국 뉴욕(2) 2. 중국 홍콩(1) 3. 스위스 제네바(3) 4. 영국 런던(4) 5. 싱가포르(13) 6. 스위스 취리히(7) 7. 미국 샌프란시스코(11) 8. 이스라엘 텔아비브(6) 9. 한국 서울(10) 10. 일본 도쿄(5) 11. 스위스 베른(16) 12. UAE 두바이(23) 13. 중국 상하이(8) 14. 중국 광저우(9) 15. 미국 로스앤젤레스(21) 16. 중국 선전(12) 17. 중국 베이징(14) 18. 덴마크 코펜하겐(18) 19. UAE 아부다비(22) 20. 미국 시카고(25)

 

 

🌟두바이 역시 사람이 몰리며 임대료가 높아졌다.

서울은 현재 출산율이 0.5%내외에

높은 집값+편리해지는 교통으로 외곽으로 사람들이 나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서울에 산다는 것은

그만큼 서울에 일자리와 인프라가 살만하다는 반증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이 둘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지라

가급적 직주근접을 하고 싶지만

근처는 죄다 너무너무 비싸서 부득이 먼거리 출퇴근 감행중이지만

비싸더라도 역량만 된다면 직주근접 하고 싶다.

우리만 그럴까,

서울 한복판에 놓인 우리 각자의 직장에는

주변에 수많은 직장들이 포진되어 있고

=회사원들이 쓰는 인프라, 거주시설, 교육시설 등이 있음

=살기 좋음

진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마케팅만 성공했던 평등하지 않는 세상....

[뭐 말하는 지는 알겠는데, 

누가 패러디 한게 아니라

실제 광고 문구가 이렇다...

빈축 사고 사과 했으나;

일파만파 퍼지는 바람에 마케팅은 성공적;]

 

 

 

 

🌟블로그 키우기도 개빡시지만

살고 싶은 지역에 터 잡아두는 것은 진짜 핵빡시다

아기 태어나면 초딩학교 들어가기 전에

상급지 이사는 마무리 짓고 싶은데,

7년 안에 우리 부부가

실패 없이 재테크를 찹찹 한다고 해도

쉽지 않아 보인다.

쉽지 않으니까 더 노력하고 노오력 하고 노오오오오력해서

자본도 키우고 이사도 몇 번 더 마무리 지어야지

 

헛발질 하면 끝남

이런 실수 하면 나락 가는 거임 ㅠㅠ

공부 제대로 해서 실수 없이 간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