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00만원이 생긴다면, 현재vs.미래 대비

🌟여윳돈 500만원이 생긴다면?

-대출 상환이냐, 

-미래를 위한 미주 투자냐,

-단타를 위한 국주 투자냐

 

🌟당장 5만원도 없으면서

부자가 되었을 때를 부지런히 대비해봅니다!

 

 

 

 

 

🌟투자 이야기를 하다 친구가 이야기 합니다.

'좀 더 현재를 즐겨~ 다시 오지 않으니까'

 

극악의 절약 라이프지만

이 와중에 맛난것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출산 준비도 마치고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실 계속 이렇게 살아와서

아쉬움은 감안하며

행복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너가 말하는 그 '미래'도 곧 현재가 된다구!

그때는 더 미룰 수 없어! 라고 하려다 읍읍

말을 아꼈습니다.

 

 

 

🌟매우 훌륭하고, 좋은 주식 종목도

내 금융 상황과 생애주기에 따라서

아직은 때 이른 진입일 수 있고

혹은 더 좋은 종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종목 선정만 해도 이렇게 수많은 변수가 있는데

금융 가치관이라는

커다란 주제에 대해서

정답이 어딨겠나- 싶습니다.

 

 

현재가 주는 만족도가 더 크거나

아기가 막 태어났거나

결혼을 막 했거나 하면

좀 즐길 수 있죠.

 

 

 

미래에 대한 염려가 크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현재를 투자에 몰입하는게

도리어 꿀잼일 수 있습니다.

 

 

 

'쟤 왜저래?'싶은 고양이의 행동도

다 저 나름의 계획이 있는거니까요.

일해라 절해라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자꾸 일해라 절해라 간섭해주셔도

그냥 사랑과 관심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 관심과 사랑만큼 잘 살아보겠습니다.

 

 

 

🌟고민 해봤는데요

500만원이 생기면

우선 200만원 대출갚고

300만원은 

마소 100만원, schd 200만원 살래요.

이자 조금 더 줄이고

성장주+미래 대비 해야지.

아 물론, 다시 말하지만 500만원은 없어요^^;

 

 

 

 

🌟아기 태어나기 전까지

현금 흐름 만들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매일 고군분투중인데,

세상사가 제 뜻대로 잘 안굴러가네요~

 

퇴근하고도 일하는 남편이 짠해서

내 힘으로 뭔가 해보고 싶은데

아이고 능력있는 사람이 일 더 하게 되나봐요

 

 

 

작년 6월,

금리 인상되고, 증시가 폭락하면서

꾸준히 들어오던 단타수입이 완전 막히니까

 

진짜 돈맥경화로 '힘들다' 생각했는데

 

휴직하고 나니

그나마 들어오던 월급도 없어서

'이렇게도 살아지네'를 갱신중입니다.

앞으로 쭉 힘들 생각을 하고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 티스토리가 조금 더 분발해주면 좋겠네요.

현재의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 상황마저 즐기면서

좀 더 여유로울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이와중에 우리 부부 결혼 3주년 되었습니다

매년 더 행복해지는 즁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