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램어 부의 지도/부의마음먹기

사람, 이 전부다..환멸쩔

by 램어 2022. 9. 16.
반응형

1, 알뜰히도 횡령했다.

 

 

 

2. 사람을 쭉쭉 뽑아먹고,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앗아간 가족들.

이게 진짜일까?싶은데 실화다.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가 동생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박씨의 아내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매일 800만원씩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의 아내 이씨는 남편과 함께 박수홍의 소속사를 운영하며, 남편이 법인에서 나온 자금으로 아파트와 상가 등을 매입하는데 적극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씨가 박수홍의 통장에서 하루 800만원씩 인출한 증거가 박수홍과 소송 과정에서 드러나 검찰은 당분간 이씨의 공범 여부를 조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1일 거래일동안 1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입금하거나 출금할 경우 현금 거래 정보를 자동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고액현금 거래 보고제도·CTR)를 피하고자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지난해 6월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 소송 과정에서 이들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린 상태다.

 

변호사님 말씀이 너무 황망하게 들렸다.

온 가족이 자신의 친척/형제를 알뜰하게 철저하게 지속적으로 횡령했다.

기만이다.

이건 정말 씻을 수 없는 상처

 

 

 

 

 

3. 연일 신당역 살인사건이 계속 뉴스에 나온다.

두달치의 반성문은 그저 면피용, 보복살인이다

신당역 사건

진짜 너무 빡치고 인류애 상실 진짜 

스토킹 1년을 당하고도 피해자가 더욱 피해를 입는 이 구조, 진짜 너무 (심한말)

 

 

4. 사람은 사람 덕분에 함께 살 수 있지만

그 사람 때문에 개 빡치고 퇴직고프고 환멸난다.

결국 모든 것에 걸려 있는 것이 사람이다.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좋아하는 시구절이다. 뒷부분이 더 있지만 요만큼-

신을 믿고 세상의 수 많은 우연과 기적을 믿되

차는 잠근다. 타인의 욕망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내 것은 내가 지킨다.

 

 

 

6. 시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