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이 밝혀준 갤럭시vs.애플 화질 대결!

1. 사진=아이폰, 의 공식에 정면대결한 개기일식 사진이

일본의 트위터를 떠 다니다, 우리나라 기사가까지 나옵니다.

당연히 사진은 아이폰 아닌가? 하는 아이폰 유저도 헐레벌떡 들어가서 읽어봅니다.

의외의 결과에, 어우 우리 샘숭 많이 컸네, 또 웅장해지고 뿌듯해집니다

(저는 애플 주주이면서 또하나의 가족 삼성전자의 주주입니다. )

 

 

 

2. 일본분이 올리신 트위터 내용이 번역되어 한국의 기사로 실린 내용입니다.

 

지난 8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나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 일본 네티즌이 여러 기종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달 사진을 비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일본 누리꾼 '가노'씨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찍은 월식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그는 각각 △아이폰13 프로맥스 △아이폰 14 프로맥스 △구글 픽셀7 △갤럭시S21 울트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었다.

4장의 사진 중 가장 선명한 사진은 갤럭시S21 울트라로 촬영한 달의 모습이다. 나머지 사진들은 빛 번짐으로 달의 형상이 흐릿하게 보인다. 반면 갤럭시로 찍은 사진은 달의 표면까지도 비교적 또렷하게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노씨는 사진과 함께 "이번 개기월식으로 알게 된 것. 아이폰 이제 그만 쓸까"라고 썼다.

해당 트윗은 현재 1만건 이상 리트윗되고 11만건 이상의 좋아요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네티즌들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달 사진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한 네티즌이 공유한 '아이폰으로 달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트위터(@mochi92000326) 캡처>
이를 접한 다수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으로 달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아이폰으로도 달을 예쁘게 잘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 네티즌은 "(달 사진을) 예쁘게 찍는 설정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모두 디폴트로 찍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한편 8일 오후 6시쯤 시작된 개기식은 오후 7시 59분에 '최대식'을 보인 후 약 한 시간 뒤 종료됐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9월 8일이다.

 

 

 

 

3. 위 기사를 보면서 '역시 아이폰이야' 싶은 마음도 들다가 문득 궁금하더라구요

-누가 찍어도 평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오는 휴대폰 vs. 전문적 조작이 있다면 카메라를 훨 능가하는 휴대폰

휴대폰은 어디를 지향해야 할까?

결론은, 각 회사의 지향점에 따라 자신의 취향에 따른 소비자가 선택하면 된다~~ 였습니다.

사진에 큰 관심 없는데도 음식 사진 기록하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종 찍는데

그럼에도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을 시작한지라 잘 옮겨타지지가 않습니다.

한 번 사면 5-7년씩 쓰는지라 앞으로 한 3,4년 뒤에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보겠스지만요

 

이제 애플페이까지 도입되고 나면, 한국에서 아이폰 사용의 단점이 많이 상쇄됩니다

(여전히 통화 녹음 안됨, 자음으로 전화 검색 안됨 등은 남음 ㅋㅋㅋ)

아이폰 특유의 개인정보가 짱짱한 점, 에어드롭, 에어팟과의 호환 등

이 생태계를 못벗어나겠어요 ㅠㅠ

아 물론 애플 주주로서 많은 이들이 저처럼 이 생태계에 속해서 애플이 계속 잘 커쥬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번 북이 동해에 쏜 미사일 때문에 외신들이 동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본분이 갤럭시 성능에 놀라 쓴 트위터 덕분에 우리 갤럭시 성능에 대해서 낭낭하게 퍼져나가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해라 둘다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