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고야...? 여기 남극이야...?

1. 흘러내리는 주가에 섣불리 물타다가 흠칫 놀랍니다.

'설마 이게 되겠어...?'싶게 아래에 걸어둔 주식들이 다 매수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kt&g도 재진입하고 이크레더블도 물량 늘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이렇게 막 떨어져도 되는건가??

전쟁 위협, 내분 이야기가 우리나라 이야기 인가 ㅠㅠ 대한라이나 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금리가 오른다 해도 이정도인가?? 싶습니다.

무슨 남극 빙하도 아니고 이렇게 흘러내리다니요 ㅠㅠ추운 정도를 지나서, 빙하 녹듯 흘러 내립니다 ㅠㅠ

아야 ㅠㅠ 

2. 이렇게 누가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모래가 흘러내리듯이 주가가 떨어지는 날에는

기회다 생각하여서 좋은 주식을 줍줍하기도 하고

무서운 마음에 본업에 집중하고는 있습니다 ㅠㅠ

잠깐 기술적 반등 뒤에 이렇게 다시 흘러내리니 '공포'라는 글자가 마음에 새겨집니다.

섣불리 까불지 말자...초소형 개미여...예수금 잘 지키자...

우선 ISA계좌에 있는 ETF애들은 좀 줍줍했습니다

하락장에 예수금 확보의 중요성을 뼈에 새기고 갑니다...!

내 소듕한 원금 ㅠㅠ

3. 오늘 단타가 잘 안된다고 대학때 친구에게 말했다가 친구가 스피커 폰으로 운전중에 전화를 겁니다.

정말 괜찮은 거냐며, 잘못 하면 계좌 살살 녹는다고.

어차피 있으나 없으나 작은 금액이고, 우량주 위주로 하는거라 시기만 다를 뿐 언제든 오를 애들이라 해도

영 걱정이 되는지, 염려 전화 뒤에 또 걱정을 늘어놓습니다.

아.....단타가 굉장히 무서운 거구나. 다시 한 번 정신이 바짝 들면서 제대로 공부하자고 마음 다잡아봅니다.

단타의 위험성

4. 요새 느끼지만, 참으로 30대에 파이어족 되신 분들도 많고, 40대에는 더 많아요.

돈 많은 분들이 참 많아서 내 페이스 잃으면 '나는 뭐했지'병에 빠지기 쉽습니다.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다는데 어디에 있다는지 잘 못찾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정말 처음 직장생활할때는 절약+적금 뿐이었는데

지금은 글도 쓰고+주식도 하고+비트코인도 조금 하고+부수입도 하고 있네요.

부지런히 해야죠. 뭐가 되든 계속 해서 자산을 늘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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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하듯 자산도 늘어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