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노래 부르는 빚쟁이(21.06 방향 고민, 신혼부부 어디로 갈 것인가)

이것이 ‘유주택자의 플렉스’ 인가요?

2. 직장 동료분께서 카톡을 보라며 눈짓을 했다.

모지?? 했는데  유주택자 플렉스라며, 내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했다

응??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업무적으로 예민하고 스튜레스 받는 상황이라 압박 받는 줄만 알았는데

그마만큼 스트레스 주던 내년도 거취 문제가 해결되고 나니

스트레스 하나가 통으로 날아가버려 행복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도 매일 행복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아직 잔금은 커녕 중도금도 갚지 못했지만

계약서 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하다.

리플 남겨주시는 분들의 말씀을 보면, 첫 집은 더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나 보다.

지금 매우 신나고 신기하고 그렇다

빚이야 뭐...츠언츠언히 갚으면 되는거고....

5. 지금의 고민은(2021.06.25. 누디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1) 대출을 풀로 끌어다가 공부를 해서 새로운 것을 좀 더 구매해둘지

2)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대출을 받을지 고민이다.

아무것도 모르니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도 모르겠다.

우선 돈을 발라서 괜찮다는 강의들부터 찾아듣기 시작한다.

부동산 사장님 덕분에 집값도 조금 깎고 여러 모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넘 든든하다.

싸장님도 우리도 모두 더 잘되기를!!!!!!

 

6.  거의 모든 것을 팔아버렸지만, 다음 중도금 상환을 위해 익절해둔 녀석들로

단타를 아주 조금씩 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 브이티지엠피, 에스와이, INQ가 어서 가주면 좋겠다.

익절하고 나니 날아가버리는 메르츠화재에 맴이아프다. 메르츠는 벌써 여러번 기회를 날려먹었다.

연이 아닌가 싶다....저점은 잘 찾는데 고점을 못찾아서 에잇 ㅠㅠㅠ

애정하는 LG생건우가 계속 오른다....이제 두개 남았는데 두개도 곧 팔거 같다....

밑천을 다 팔고 나니 허하다....부동산아...너가 잘 커줘야 해......

7. 공부를 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 한 분야의 고수분들이 교육으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언젠가 내가 배우고 익힌 것들을 나누는 전문가가 되어있기를 기원한다.

콧노래 부르며 야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