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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잘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

by 램어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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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시절, 내 별명은 '온화'였다.

나는 내가 잘산다고 생각한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알바를 해본적이 없으며 등록금을 부모님이 내주신다는 이유여서 '온실 속 화초'였다.

그 당시 내 친구들은 등록금은 물론 생활비도 스스로 벌고, 부모님 용돈까지 드렸다.

나는 내가 정말로 어느 정도 사는 줄만 알았다.

 

2. 그렇게 첫 직장에서는 평범 그 자체였다. 아직 경력이 별로 없으니까 월급이 작은 정도?

부족하긴 했지만 그냥 저냥 착실하게 저축하고 소비는 거의 없더라도 일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3. 이직한 직장에서는 지금까지도 놀라웁다. 

내 또래 동료들이 서로가 신상 옷의 브랜드를 알아보고 샤넬이나 생로랑의 제품들을 들고다녔다.

옆자리 언니가 들고다니길래 생전 관심도 없던 가방 가격을 검색해보고는 진짜 까아아암짝 놀랐다;

이사 하기 귀찮을까봐 부모님이 서울 한복판에 집을 해주실때는 그사세를 실감했다

(쓰다보니 또 부럽네.......)

제가 우너하는 미래의 저 입니다. not me

4. 환경이 이러하니 내 부의 관점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아주 멀고 먼 세상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이게 되네?'하는 도전의식이 생겼다.

'너 뺴고 다 부자다'의 격언을 체감하는 것은 매우 강렬한 경험이자 좋은 동기부여이다 ㅋㅋㅋㅋㅋ

내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여 친구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하니, 친구의 친구들에게 받은 정보를 공유해준다.

 

5. 오늘 이웃분의 블로그에서 내 주변 사람들이 잘 살게 될 때 감사하라고 했다.

공감한다.

한 동료분께서는 본인이 집을 3채 매수하여 굴리는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다.

주신 정보를 다 소화하지 못하는 무주택자는 그저 읽기만 하지만....ㅜㅜ

함께 취미로 직장생활하자고 만든 단톡방에서는 꿀팁들과 재테크 지식들을 나눈다.

여러 군데 속해서 주식과 부동산 정보를 주워듣고 있다.

아직은 내것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매일 자극을 받고 꿈으로 한걸음 달려간다.

 

6. 내 친구들에게도 내가 그러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 '잘 사는 사람'의 리스트에 있고 싶다.

그래서 친구들의 기쁜일에 힘든 일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경제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이루며 살고 싶다. 맛있는 것도 마음껏 먹구...!

 

7. 내 지인들 더 흥해라! 더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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