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칭찬에 내 반응이 00라면?

*내 칭찬은 내 몫이다

잘 받아무야 한다

내가 '아니에요' 하는 순간

타인의 견해를 무시하는 꼴이 된다

 

나 잘 했다잖아

그럼 ㄳㄳ 하믄 된다.

 

혹여 내가 그 칭찬에 걸맞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내 안에 나는 

여러 모양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거칠게 4면으로 보자면

 

내가 알고/남도 아는 모습

내가 알지만/남은 모르는 모습

나는 모르지만/남은 아는 모습

나도 모르고/남도 모르는 모습 이 있다

 

타인의 칭찬은 내가 모르는

남이 보는 내 모습일 수도 있다.

 

혹여 그것이 아니라 할지다로

굳이 타인이 내 진모습을 다 알 필욘 없다

 

자신의 단점과 슬픔은

내 몫이니까;

 

 

*누군가 나에 대해 나쁜 이야길 한다면

거기서 배울 점이 있음 취하고

내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면 된다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다보면

내 자신에 대한 평가의 잣대를

타인에게 쥐어주는 꼴이 된다

 

너가 보는 내 모습이

찐 내 모습이 아닐 수 있고

내 모습의 편린으로 나를 평가할 만큼

타인이 나에게 관심이 많지도 않다

 

나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내가 할 수 있다

그러니, 크게 연연할 필요 없다

물론 쉽게 되진 않지만^^

 

그러니, 칭찬을 받으면 말하자

떙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