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쓰기가 10년 후 자녀의 저녁 메뉴를 결정한다

🌟라면에 계란 넣어 먹이기

vs. 매드포갈릭에서 파스타 먹기

 

🌟오늘 산책을 하다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커피 받을 것도 있고 윈도 쇼핑하믄서 지나가는데

와-

어버이날 앞두고 식당가가 아주 바글바글 합니다.

솥밥, 한식집은 대기도 길고

파스타집, 고오급 중식짐집까지 아주 꽉찼습니다!

도리어 평소에 나래비로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스시집이 사람이 없더라구요

어르신들 모시고 나온 가족단위 진짜 많았어요

매드포갈릭에 어르신들 비중 가장 높은 날 중 하루였을거 같아요

우리 부모님도 양식 좋아하시는뎅 ㅎㅎㅎㅎ

 

🌟오늘 가정의 달이라고 행사중이라

밥을 먹고 갈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오늘 먹을 비용 아껴서 투자해야지! 

굳게 다짐하고서요!

 

한치 앞을 알지 못하고

내일 일어날 일도 알 수 없지만

내가 오늘 저녁 아끼고 투자한 비용이

눈송이 굴러가듯 커져서

10년 뒤 자녀와 더 맛나게 먹는 저녁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고대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년 뒤를 알 수 없으니

이전에 내 연령대를 살았던 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후회하지 않을 30대를 마무리 지어봅니다!

 

1) 건강관리하고
2) 목표를 세우고
3) 현재를 살고 
4) 경제 공부를 빡시게 하며
5) 도전한다!

 

 

🌟20대의 제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지금을 사는 30대가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추구하는 목표와 바람들도

40대의 내가 봤을 땐 '왜...?' 싶은 것들도 있겠죠

 

나는 언제나 현재만을 살아가니까

현재까지의 지식을 토대로 목표도 관점을 설정하니까요

그래도 적어도 아쉬움이 없도록!

운동/공부/투자를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남은 30대를 뿌듯하게 보내서

뒤돌았을 때 후회가 없도록

즐겁고 신나게 보내보겠습니다!

 

 

 

 

🌟아, 백화점에서 저녁 안먹고 카드값 3만원 굳혔고요

그렇게 저녁에 집 와서

그릭 요거트에 바나나, 블루베리 말아서

다시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거나하게 먹어서 소화가 계속 안되서 ㅠㅠ

(임신하니까 많이 먹으면  소화안되는데 그래도 계속 많이 먹어요 ㅋㅋㅋㅋ)

안먹으면 10시 넘어서 라면끓여먹을거 같아서 ㅋㅋㅋ

미리 먹었는데 그래도 배고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

다시 일주일 살아갈 힘을 얻어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모두 파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