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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면 사시겠나요? 가격을 맞춰주세용
2. 포장을 열자마자 발견한 회 양이라고합니다.
이럴거면 속초중앙시장 안가고 동네 횟집 가는게 ㅠㅠㅠ
저 얄팍하게 썰린 회를 보니 제 지갑도 함께 저며지는듯 끄엉
위 회의 가격은 바로바로 6만원 뚜둥-
아래 회 사진은,
램어가 먹고 싶어서 걍 넣은 사진; 밑에는 모듬회 입니댝...
회 두께 보시라며...
3. 해당 논란 기사의 일부입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포장 용기가 휑하게 드러난 채 회가 놓인 모습이 담겼다. A씨가 대댓글로 공개한 회 가격은 ‘6만원’이었다. A씨는 “회는 참돔이고, 개불은 2만원어치 추가로 산 것”이라며 “다른 밑반찬은 없고, 참고로 (가게에서) ㎏으로 안 팔고 마리로 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도 이런 못된 사장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절대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저것 사느라 숙소 와서 포장을 뜯었다, 이상해서 가게에 전화했는데 대화가 안 통하더라”며 불만에 대한 횟집 사장의 반응을 전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횟집 사장은 B씨는 “회를 한 점이라도 뺐으면 10배로 보상하겠다. CCTV 보러 오라”며 “회는 문제없고 포장 용기를 너무 큰 걸로 준 것이 잘못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사장님이) 회의 문제점을 전혀 모르고 그릇 타령만 했다”면서 “(가게에서) 문자 와서 ‘죄송하다, 계좌 보내달라’ 했지만 사과를 받지 않았다. 저는 회에 대해 여쭤본 거지 그릇에 대해 묻고 사과받으려는 게 아니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 횟집에서 ‘9만원 어치’ 포장 회가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미도 스페셜 회 소짜 9만원 포장 후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 속 포장 회 구성은 해산물 한 팩, 회 한 팩, 깻잎 상추 한 팩으로 가격 대비 단출해 논란이 일었다.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횟집은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출처: “남긴 회 같은데 6만원 어치…사장은 그릇 타령만” 속초 횟집 ‘바가지’ 논란 (msn.com)
4. 회알못으로써 사실, 평소 제가 먹던 광어 연어가 아니라서 참돔은 좀 더 가격이 나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진짜 모룸;
우리 부부도 종종 사먹던 횟집에서 사장님 바뀌시고
동일 가격에 양이 너무 현격하게 차이나서
사진들고 찾아가서 대체 왜 이렇게 차이 나냐 하니,
부랴부랴 회를 더 썰어서 담아주시는 기억이 납니다.
육안으로 구별이 될 정도로 양을 급격하게 줄이시면
아놔? 어이 리스+다신 안가 모드로 전환되여 ㅠㅠ
한 번 잃은 신뢰를 회복하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
조금 더 서로를 믿을 수 있는 횟집-손님이 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5. 사는게 퍽퍽합니다 ㅋㅋㅋㅋㅋ
물가가 비싸져서 진짜 식재료 사는 일도 손 덜덜덜 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더 버티고 나면 물가도 잡히고, 금리도 잡히고,
제 계좌 마이너스도 잡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여유로운 하루를, 일주일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6. 저 횟집 사건도 서로 윈윈 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되시믄 좋겠습니다 ㅠㅠ
놀러가서 저 가격에 회 저렇게 나오면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진짜; ㅠㅠ
그런 추억은 안주셔도 되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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