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 3400원의 라이프, 행복의 근거

1. 띠링, 기다리던 출장비 입금!

2. 출장비를 예상하고 돈을 여기 저기 다 써버렸더니 잔고가 82원이 남았습니다.

끄아 당황잼 ㅠㅠㅠ

기다리던 출장비는 예상보다 일주일을 훌쩍 넘겨 입금이 되었는데

기다리는 동안에는 입이 텁텁하니 ㅋㅋㅋㅋ조급조급 했더랬습니다.

그러다 출장비가 띠링 입금하니 크으 마음이 든든따리!!!!!

3. 출장비는 여기 저기 필요한 곳에 다 뿌려집니다.

흘러내린 국장에도 물타고, 미장에도 자산을 입금시켜줍니다.

다시금 잔고는 34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그리 애달프거나 조급하지 않습니다.

예수금이 있거덩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다시금, 입출금통장의 잔고가 중요헌게 아니라

내가 가진 주식계좌가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 시의 적절한 예수금이 계시는지가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잔고에 3400원이어도 예수금이 있다면 넉넉한 마음 유지가 가능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벌고 예수금이 촵촵 넣어두고 목표금액이 오면 샵샵 구매!!!!

물론 말로만 쉽지 실제론 이런 날이 많지 않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원 쪼랩으로 맘 졸이면서 살때는 매우 조급했는데

3400원이 되어도 마음이 든든하다는 것을 알고

요래 글을 씁니다

떨어진 장은 조만간 회복 될때고 목표가에 좋은 주식 줍줍줍 합니다.

 

5. 12월 입니다 목표한 바를 다 이루시고 행복한 연말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