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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꿈은 무엇일까?
2. 최근 몇년간 직업면에서 반드시 업무 능력을 향상해야했기에
주말에도 퇴근하고도, 신혼여행에 가서도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요즈음은 너무 많은 기회비용과 너무 많은 포기와 체력과 멘탈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 지속되는 것이
지겨웁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3. 그래서 도대체 뭘 하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데 모르겠더라구요
아이고 불쌍한 중생아.
현생이 괴로운데 뭘 하고 싶은지 모르다니 이보다 안쓰러운 삶이 있을꼬...
4. 우선 막연히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고만 꿈꾸고 있습니다.
틈내서 하는게 아니라,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그림도 그려보고, 요리도 해보고 싶어요
해외에서 1년 살아보기도 하고
인문학 책도 토나올정도로 읽어보고 싶어요.
그래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찾고 싶어요.
사실 지금 직업도 만족도가 높지만, 우선 한 직종을 거의 10년정도 근무하다보니
새로운게 하고 싶어요. 전혀 새로운거요. 완전 밑바닥부터 다시 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그래서 지금 읽고 있는 '파이어족의 재테크, 신현정, 신영주'가 너무 꿀잼이에요
5억이라는 그다지 많지 않은 금액을 만들어두고 파이어족이 되신 자매의 이야기 에요
50억이라면 까마득한데, 5억이라면 몇 년 극단적으로 고생하면 모을 수 있겠다-싶은거에요
휴
그래도 우선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다음 주도 출근해야 하고, 내년에도 출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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