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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어 부의 지도/부의마음먹기

경제적 자유, 난 그게 될거라고 생각도 안해

by 램어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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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랑 통화중에 야너두! 시전하며, 같이 경제적 자유 누리자, 라고 나의 야망을 노출하였는데

친구는 진심으로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 거라고 단언한다.

심지어 그렇게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한다.

(어른이 되니 꿈조차도 현실에 기반해서 꾸게 된다...)

 

2. 대학 시절 우리는 누구보다 절약하며 살았다. 진짜 ㅋㅋㅋㅋ둘다 왜그랬을까 할정도로 ㅋㅋㅋㅋ

그렇게 알뜰 살뜰 하던 내 친구가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고 지금 극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중인데...

우선 너무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지라...위축되어 있다. 

내 친구를 그렇게 만든 상황들에 넘 열받고...맘도 아프고...그러니까 더더욱 옆에서 야너도 할 수 있어! 를 외치고 있다.

 

3. 나의 부모님도, 내 친구의 부모님도 자식에게 헌신적이셨고, 사랑이 넘치셨고 그 당시 최고의 것을 주셨다.

하지만 부모님 세대와 나의 세대는 시대가 다르므로 재테크 방법도 달라야 한다.

내주변처럼, 친구 주변에도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부수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다.

난 지금도 집에서 유난히 몸을 축내며 일하는 대견하지만 안쓰러운 딸 역할을 맡고있다.

내가 먼저 없음을 온몸으로 체험해보았으니, 내동생들, 내 친구들 만큼은 그 길을 겪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니까 내 친구가 '아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옆에서 응원하고 urge urge 해줄 것이다.

 

4. 나는 꿈부터 세우고 목표를 짠다.

그래서 불가능하게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못 이루기도 한다,

그래서 뭐? 내가 세운 목표 내가 실패했으니 타격이 없다 ㅋㅋㅋㅋㅋ다음 목표를 또 세우면 된다.

45살 은퇴를 하기 위한 계단 중에 올해는 목표 성취에 성공하기 어려워보인다.

괜찮다. 신에게는 아직 내년이 남아있습니다. 12년의을 벗어난 더 많은 기간도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게 작게 시간 투입을 통한 부수입들이 많지만

이 부수입이 장기투자로 이어지면 복리가 되어 나에게 여유를 갖다줄 것이다.

 

5. 지금의 나는 20대의 내가 상상도 하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

사고관 자체가 완전 다른 사람이다.

내년의 나와 10년 후의 나도 그럴 것이다.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겠지.

나는 내 주변사람들이 나와 같은 길을 걷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6. 지금은 '이렇게 하면 되'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성과가 없음이 애통하다.

아직도 좌충우돌이다. 부딪히고 깨져서 멍든게 채 사라지기 전에 다시 부딪히고 있다.

그렇게 군살이 잡히고 이력이 나다보면 나만의 길이 생기겠지.

그러면 내 뒤에 오는 사람들은 이미 다져진 길을 통해 조금 더 쉽게 빠르게 갈 수 있을 것이다.

 

7. 이율높은 은행찾아 삼만리 하던내가 주식투자로 연 10%넘는 이율을 보고 있다.

월급을 돌처럼 보고 아끼기만 했던 내가 레버리지를 끼고 투자를 하며

다양한 부수입으로 일년간 오백만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주식으로 차익실현 제외)

작년의 나로서도 꿈꾸기 어려운 일이, 쌓이고 쌓여 2021년에 조금씩 발현되고 있다.

확신한다. 2022년은 지금보다 더 자산이 증가할 것이다.

 

8. 경제적 자유, 까지 가지 않아도 사실 괜찮다.

완전한 자유가 없어도 지금보다 더욱 여유롭게 살게될테니까.

혼자가면 금방 멈추니까, 같이 갈 동료들을 만들고 있다 ㅋㅋㅋㅋㅋ

내가 젤 좋아하는 친구니까, 나와 함께 오래, 나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

 

10.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오랫동안 꿈을 그려온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게 된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일신 우일신 하는 그런 삶을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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