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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어 부의 지도

2042년, 우리는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인

by 램어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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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 ai

그런데 왜 우린 여전히 집안일에 치여 살져...?

 

 

*임계점을 넘어버린

과학의 발달은

무사와요

인간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동물원처럼 인간을 사육해주면 어쪄죵

지구 뿌실까봐 인간을 말살 시키면 어쪄죵

2042년이면 한참 때라구요
(UN이 산정한 청년의 기준이 만 60세로 연장됨 ㅋㅋㅋㅋ

전 한참 청년이라구욧)

 

 

*이때 다시 톨스토이 돋게되겠죠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더 원초적으로

인간은 존재해야 하는가

(인간과 로봇의 차이점이 미미하다면

굳이, 인간이어야 하는가?!)

 

*공장식 공예품이 늘어날수록

수공예품이 대우 받는다.

이메일이 활성화되어도

여전히 손편지는 울림이 있다.

e-book이 나와도 

우리는 여전히 작은 집에 책장을 욱여넣고, 책을 넘긴다.

특이점이 올 수록

무디고, 애매하고, 우당탕탕인 인간성이 존중받을거 같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더라도, 

로봇이 대체되지 않으면 좋겠는 직업군에는

교사, 간병인, 간호사 등 

인간과 대면하는 직종이다

사람은 사람이 먼저다

친절하고 따스한 로봇보다 감성에 끌린다.

 

인간미 넘치는 하루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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