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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어 부의 지도

소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한 쿠너펠렌(암소 안아주기), 내 삶도 투자도 이렇게

by 램어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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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도 생소한 쿠너펠렌은 소 농가에 있는 소를 포옹하면서 위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소...를 포옹...?

나에게 매우 생소한 이 프로그램이 꽤나 인기가 있고, 심지어 심리치료의 방편으로 10여년이나 되었으며

인간의 만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소 역시도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한 번 만났던 소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기에, 도축되려던 소를 다시 키우기도 한다는데 

내 삶도, 투자도 이렇게 행복을 증가시키는 모습이면 좋겠다.

투자를 통해 나도 그 투자를 통한 결과물도 행복을 산출하는 그런 투자.

쿠너펠렌, 내 삶도 이렇게



2. 최근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쿠너펠렌(knuffelen)' 역시 사람들이 포옹을 통해 위로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쿠너펠렌(knuffelen)'은 네덜란드에서 10년전에 나온 치유 프로그램인데 소와의 포옹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었다. 사람들은 순하고 몸집이 큰 암소와의 포옹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쿠너펠렌(knuffelen)'이 의외의 인기를 끌었고 덴마크에서도 쿠너펠렌을 방송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 프로그램은 매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농가마다 예약이 꽉꽉 차 있다고 한다.

사람은 포옹을 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하고 우울한 감정을 줄여주는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디 이게 상대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고함.

존나 큰 소를 껴안음 = 존나 많은 옥시토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재만을 즐기는 것도 아닌 그 중간의 지점을 추구한다.

때로는 한 번 뿐인 인생 걍 좀 즐기자! 싶다가도



직장 내에서 작은 것 때문에 옹졸해지는 선배들을 보면서, 저렇지 말아야지.

저 연배가 되기 전에 얼른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내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베풀며 살아야지 싶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되선 안된다. 그럴 때 너무 사람이 격이 없어진다.



지금은 젊으니까 미래를 기약하며 많은 즐거움을 뒤로 미룰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기 어려운 할모니가 되었을 때는

그때는 과거를 반추하며 좀 더 여유로이 살고싶다. 

그래서 소도, 그러한 소를 안아준 사람도 행복한 것처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내고 싶다.

여유



4. 오늘은 직장이 너무 바빠서 괴롭고, 몸이 안좋은데 성과물을 내야 하니 괴롭고

자기 일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과 같이 근무해야 하니 괴롭고

여러 모로 남편이랑 집에서 꽁냥거리고 싶은 추운 날씨에 출근해야 해서 괴로웠다.

하지만 남편을 안고 있으니 옥시토신 분비로 행복도가 높아졌고

기쁜 우리 젊은 날, 조금 더 열심히 투자해보자! 으쌰! 다짐을 해보며 힘을 냈다.



5. 내일은 다시 유용한 재테크 글로 돌아오겄습니다

눈이 너무 아픈 고로 오늘은 빨리 취침하여 낼 seed모으러 출근해보겠습니다

신혼부부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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