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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픈것도 서러운데, 그 슬픔을 채우기 위해 소비도 늘어난다?
수상한 가설 같은 이 진실, 하버드에서 찐으로 밝혀냅니다.
자 우리 제가 종종 해보는데요
입 안에 시~~큼한 레몬이 있다고 상상 한 뒤, 한 입 꾹 베어물어주세요
저절로 침이 고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뇌는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한데요 ㅠㅠ
결핍, 이 느껴지는 순간 그것이 외로움이든 경제적 결핍이든, 인정 욕구의 불충족이든 구분이 안되요
그냥 '결핍'으로 느껴지니까 그걸 누군가는 음식으로 폭식하여 채우기도 하고
미칀듯이 성공하여 ses를 올리기도 하구요.
뇌는 구분을 잘 못하니까 뭐라도 채워지면 '되따!' 한다고 해요
그러니까, 뇌의 이런 특징을 잘 이용해서 내 결핍을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도 있지만
잘 못휘둘리기 시작하면 불필요한 시발비용을 발생시키거나,
밑독 빠진 항아리(마음)을 물질로(소비)로 채우려는 순간이 생기겠죠
우리는 이 감정과 소비를 분리하여,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힘들땐....공부를 하여 성장 욕구를 채워봅시댜아악....!
2. 슬픔과 소비 성향에 관한 글을 옮겨와봤습니다.
출처: 슬픈 감정을 느끼면 소비욕구가 높아진다.twt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아래에 따르면 행복을 얻는 일은 두 가지 입니다
에피크로스처럼 욕망 자체를 줄여버리던가,
아니면 진짜 왕 큰 부자가 되어서 소비를 풍족하게 하던가(<-얘는 결국 욕망의 역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긴 합니다.
아무리 맛난 치킨이라도 2마리 먹는 순간부터 고통임;)
3. 삶이란 원래 희노애락애오욕, 7개의 감정의 총집합인데
그 안에서 긍정적인게 행복, 즐거움, 사랑 정도이고 나머지 4개는 부정에 가깝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뜨케 하면 내 삶을 좀 더 행복쪽으로 옮겨 놓을 수 있을지
살뜰하게 머리 굴리면서 살아야져
우리 부부는 욕망을 좀 미루어 소비를 적게 하고도 행복하게 사는 삶을 추구중인데
아직은 미니멀리스트의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님 말씀대로 우리 소득의 1/4에 해당하는 소비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목적도 방향도 다르니까 '정답!!!!!'이라고 단일한 길을 추구할 순 없고
좀 더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옷을 입고 살아야겠습니다.
4. 오늘 목요일이라 목조증 시작입니다 ㅋㅋㅋㅋㅋ주말이 가까이 올수록 신명나게 되는데요
계속 주문을 걸고 있어요. 행복하다 행복하다
그래서 일도 더 의욕적으로 끝내고 일찍 집에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싸게 산 내 집, 오래 머물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익절! 기쁨 가득! 행복가득!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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