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어 부의 지도/부의마음먹기

나는 그냥 저축을 해야 할 것 같아(내 얘기좀 들어주라교 ㅠㅠ)

램어 2022. 1. 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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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애정하는 친구에게 워키도 추천하고, 토스 이벤트도 안내하였다.

친구는 공부를 길게하여 취업이 늦었고, 자녀 양육도 병행하느라 부부가 아주 매일을 빡세게 살아가는 중이다.

그래서 더 빨리, 함께 경제적 자유를 위해 계속 이것 저것 권유하곤 하는데, 

친구는 그냥 저축만 하고 싶다고 한다 ㅠㅠ

고금리 저축 이벤트를 찾아서 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가까운 은행가서 만들어서 쭉 모으는 거다 ㅠㅠ

취업한지 2년이 되어가니까, 이제 직장 적응도 얼추 끝났고

앱테크도 재테크도 시작하면 좋겠는데 이것도 귀찮고 저것도 귀찮단다 ㅠㅠ

가까이라도 살면 계좌도 개설해주고,

함께 으쌰으쌰 힘이라도 낼 텐데 안그래도 재테크가 멀리 느껴지는 친구에게 말로만 전하니 와닿지가 않나보다.

2. 저축만으로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머리에 넣어줄 수 없다.

같이 일하는 친구는 내가 이것 저것 부수입을 챙기고 자산이 늘어가는 것을 보더니

미장 폭락 할 때 카톡으로 슬쩍 nusi랑 qyld담아... 하니,

다음 날 이렇게 하는 게 맞냐며 nusi를 20주 매수한 계좌를 보여준다.

심지어 평단도 나보다 1.2불 낮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에셋으로 보는 것을 어려워 하길래 토스 증권을 추천하면서 토스계좌 이벤트도 안내했다.

동료는 그 자리에서 바로 가입을 하면서 nusi를 추가로 예약했다.

3. 우리는 비록 지금은 작고 소소하지만, 이리 저리 부수입을 모으고 투자금을 불려나가며 자산을 증가시킬 것이다.

매일을 고군분투 하고 있고, 함께 하니까 더 멀리 오래 갈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에 목돈을 찹찹 벌면 너무 좋지만, 그런 기회는 자주 쉬이 오지 않는다.

꾸준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나의 현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전략을 고민하고

바른 길을 찾기까지 이리 저리 발을 디뎌보며 시행착오를 해야 한다.

성공을 하기 전 모든 시행착오들은 줄일 수는 있어도 없을 수는 없고 그 마저도 다 연습이다.

그렇게 하면서 자산은 불려가고, 기회를 잡아가는 것이다.

물론 지금 조급하기도 하고 오늘만 해도 약 3번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seed를 모으고 경제적 자유의 길까지 뚜벅뚜벅 걸어가야 한다.

4. 이만큼 말했으니 더 push하면 친구는 지겨울 것이다.

그렇게 좋으면 너나 하라고, 의 마음도 들 것이고 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내 자산이 더 많이 늘어나고 더 정확한 길을 찾아내면 친구에게 또 소개할 것이다.

그때가 왔을 떄도 저축만 하고 있을까봐 염려는 되지만 

그래, 과소비 안하고 저축하면서 종잣돈 모으는게 어디야...의 마음을 가져본다.

내가 자동수입 200만원을 확보하는 날, 그리고 그 전략이 맞다는 확신이 들면 또 친구에게 안내할 것이다.

그래서 빨리 같이 놀러다니고 싶다 ㅎㅎㅎㅎ

5. 날 괴롭게 하던 업무를 일단락 시키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다행이다. 아직은 업무도 재밌고 회사도 재밌다.

seed더 열심히 장전해서 더 효과적인 재테크를 해봐야겠다.

아 만보기 누르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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