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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어 부의 지도/부의마음먹기

틈새어필! 심심한 스터디를 운영해봐도 잼날듯!

by 램어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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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식, 그 넓고 다양함에 대하여!

 

 

2. 젊은 세대(?)가 한자어를 모른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자기 이름을 한자로 쓸 수 있는지 여부를 상식이다 vs. 아니다로 갑론을박하고

성함, 금일 이라는 단어를 찐으로 모르고!

줌인번호, 일해라 절해라, 가 나중엔 진짜 드립이 아니라 찐으로 알 수도 있겠구나...싶다

지인 말에 교육과정에서 한자가 빠지고 있다고 한다.

신문에도 아이들이 만나는 교과서도 동음이의어는 한자 아니고 영어로 설명이 나올 것이다.

글로벌시대 라고 하는데, 쎈나라 말이 쎄나보다...

 

 

 

 

3. 포털 이슈에 뜨길래 심심한 사과가 뭐길래 했는데

애들 난리가 났다

레전드로, 심심한 사과라니 농락잼이란다

심심한 사과 논란

저거 농담아니고, 진짜로 심심한 사과라고 해서 애들 열받은거임...

ㅠㅠㅠㅠㅠ

 

4. 언어, logos는 단순히 음성언어/글을 뛰어넘어 한 시대의 문화의 집약체이고 표현이다

지금도 중요한 거래는 온갖 한자가 뒤섞인 서류로 진행되고 있고

한자 영향권에 놓인 우리는 한자를 모두 한글어로 바꾸기 전엔 그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다

아니 기린 기, 기린 린, 기린을 쓰는데 어케 할겨 목긴 동물 뭐 이렇게 할게 아닌데 ㅠㅠ

 

이 틈을 노려서! 중요 한자어 10개씩 퀴즈로 제공되는 어플 만들어서 유료로 팔면 좋겠다

이거 모르면 개쪽팔림, 무시당함, 거래 실수함 머 이렇게

나도 모르는게 많고, 띄어쓰기, 맞춤법 다 모르는데

상식의 수준이 나날이 너무 분화되어서 같은 한글 안에서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살아가는 기분이다

 

 

5. 오늘, 심심한 글을 써본다.

뭔가 틈새를 노려서! 꾸준하게 수입이 창출되는 흐름을 자꾸자꾸 만들어야 한다...

내일 익절좀 하자

내일 국장 좀 잘가자 ㅠㅠㅠ

우리나라 더 부강하고 쎄져쓰면 다 뿌셨으면 

전 세계에서 한글 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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